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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 천연·합성 판별 5분 만에…‘SynthDetect 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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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6-10-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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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 천연·합성 판별 5분 만에…‘SynthDetect 2’ 공개



- 멜리 7캐럿 검사시간 30분→5분 미만, 0.001~10캐럿 나석·주얼리까지 검사 -
등록일 : 2026.10.01


드비어스 최신 synth


드비어스가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보다 빠르게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 ‘SynthDetect 2’를 공개했다. 드비어스는 지난 9월 15일 홍콩 주얼리쇼에서 SynthDetect 2를 처음 선보였다. 다이아몬드 제조업체와 감정·감별기관, 도매업체뿐 아니라 다량의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소매업체의 백오피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 속도다. 기존에는 약 7캐럿 분량의 멜리 다이아몬드를 검사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됐지만 SynthDetect 2는 이를 5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지름 21cm의 원형 트레이에 놓인 멜리 다이아몬드를 약 5분 만에 검사할 수 있으며, 개별 다이아몬드는 대부분 수초 안에 선별할 수 있다. 검사와 결과 보고 과정도 기존보다 자동화돼 대량의 멜리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업체의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부터 반지·목걸이·테니스팔찌까지 검사

 

검사 대상의 범위도 넓다. SynthDetect 2는 나석뿐만 아니라 반지와 귀걸이, 목걸이, 펜던트, 팔찌, 뱅글, 테니스팔찌, 브로치 등에 이미 세팅된 다이아몬드도 검사할 수 있다. 검사 가능한 다이아몬드 크기는 0.001캐럿부터 10캐럿, 컬러 범위는 D~J다. 검사 결과는 ‘Natural(천연)’, ‘Synthetic(합성)’, ‘Refer(추가 검사 필요)’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Refer’는 해당 다이아몬드가 천연인지 랩 그로운인지 장비만으로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드비어스에 따르면 SynthDetect 2로 검사한 천연 다이아몬드 가운데 약 1%가 추가 검사가 필요한 ‘Refer’로 분류된다. 다만 컬러 등급이 낮은 다이아몬드에서는 이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성을 찾는 대신 ‘천연의 특징’ 검출 
SynthDetect 기술의 특징은 합성 다이아몬드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단순히 찾아내는 방식이 아니라 천연 다이아몬드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검출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초대 SynthDetect는 드비어스의 International Institute of Diamond Grading & Research가 2017년 출시했다. 시간분해 광발광(Time-resolved Photoluminescence) 기술을 이용해 별도의 프로브 없이 나석뿐 아니라 이미 주얼리에 세팅된 다이아몬드까지 선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당시 장비 가격은 1만6,250달러였으며 드비어스가 밝힌 추가 검사 의뢰율은 약 0.05%였다.

 

 

이어 2018년에는 더 큰 주얼리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SynthDetect XL’이 출시됐다. 베이스 크기를 확대해 대형 목걸이나 여러 개의 솔리테어 반지와 팔찌 등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공개된 SynthDetect XL의 가격은 2만2,500달러다. 새롭게 공개된 SynthDetect 2의 판매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제품은 내년 초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장비는 국내 다이아몬드 및 주얼리 업계에서도 관심을 끌 만하다. 특히 최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유통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천연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혼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유통 과정에서 중요한 관리 요소가 되고 있다.

 

 

/ 기사 출처: IDEX Online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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