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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부·5부 다이아몬드 가격 반등… 1캐럿은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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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06-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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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부·5부 다이아몬드 가격 반등… 1캐럿은 약세 지속



- 인도 올해 1분기 다이아몬드 원석 수입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
등록일 : 2026.05.26


랩넷 2026년 5월 그래프-1

랩넷 2026년 5월 그래프-2


지난 4월 다이아몬드 시장은 사이즈별로 엇갈린 가격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소형 다이아몬드 가격은 반등한 반면, 1캐럿 시장은 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생산 축소 영향으로 재고가 감소하면서 0.30캐럿 및 0.50캐럿 다이아몬드 가격이 지지를 받았다. 이는 2025년 내내 이어졌던 급격한 가격 하락에 대한 일부 반등 성격도 포함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대형 스톤은 지난 한 해 동안 소형 스톤보다 선방했던 영향으로 4월 들어 다소 부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또한 미국 외 지역에 위치한 재고의 가격 흐름이 미국 내 재고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라파포트가 발표한 랩넷(Rap Net) 다이아몬드 지수(RAPI)에 따르면, 라운드 브릴리언트 D~H 컬러, IF~VS2 등급 기준 1캐럿 다이아몬드 가격은 4월 한 달간 1.4% 하락했다. 다만 이는 3월의 1.7% 하락 대비 낙폭이 다소 완화된 수준이다. 반면 0.30캐럿과 0.50캐럿 RAPI 지수는 각각 2.6%, 1.3% 상승했다. 3캐럿 지수 역시 0.3% 오르며 최근의 안정세를 이어갔다. 랩넷에 등록된 0.30캐럿 및 0.50캐럿 RAPI급 다이아몬드 재고는 4월 중 각각 16%, 8% 감소했다. 이는 원석 및 연마석 생산량 감소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1캐럿 RAPI급 재고는 1.5% 증가했다.

 

 

RAPI 산정 범위 밖인 SI 등급 다이아몬드 가격은 보합 또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라운드 D~H 컬러, SI1~SI2 등급 다이아몬드는 0.30캐럿 기준 1%, 0.50캐럿 기준 0.4% 가격이 상승했다.

 

 

소매 시장 수요는 라스베이거스 쇼 시즌을 앞두고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앞두고 2캐럿 이상 라운드 및 롱 팬시쉐입 다이아몬드 주문이 꾸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캐럿 이상 초대형 스톤 수요도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D컬러 플로리스(Flawless) 제품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역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랩넷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이란 전쟁 여파로 일부 딜러들은 1캐럿 이상 재고를 두바이에서 앤트워프로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제조 부문은 5월 여름 휴업기를 앞두고 생산 속도가 둔화되며 이미 약세였던 원석 수요를 더욱 위축시켰다. 인도의 올해 1분기 원석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1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 물량 역시 10% 감소한 2,650만 캐럿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4월 드비어스 사이트(Sight) 판매 실적 또한 비교적 저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앵글로 아메리칸의 드비어스 매각 작업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3곳의 사모 투자자가 인수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드비어스 매각과 관련한 추가 업데이트를 올해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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