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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가격 회복세 확대… 1캐럿 15개월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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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9-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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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가격 회복세 확대… 1캐럿 15개월 만에 상승



등록일 :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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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다이아몬드 가격의 회복세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1캐럿 다이아몬드 가격이 1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해 가격 하락폭이 컸던 소형 다이아몬드가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파포트에 따르면 라운드 D~H 컬러, IF~VS2 등급의 호가를 추적하는 라파포트 다이아몬드 가격지수(RAPI)에서 1캐럿 다이아몬드 가격은 지난 8 0.5% 상승했다. 1캐럿 지수가 상승한 것은 2025 5월 이후 처음이다.

 

 

소형 다이아몬드의 상승폭은 더욱 컸다. 0.30캐럿 RAPI 2% 상승했으며 0.50캐럿은 2.5% 올랐다. 반면 3캐럿 지수는 0.4%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특히 0.30~0.69캐럿 라운드 다이아몬드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광산업체와 연마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면서 재고 조정이 이뤄졌고, 수요가 안정되면서 수급 균형이 개선된 것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1~1.49캐럿 제품 역시 재고 감소와 함께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라파포트는 일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이 둔화되고 있다는 보고도 이 부문의 안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1.50캐럿 이상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대형 사이즈와 상업적 품질의 다이아몬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팬시컷보다는 라운드 다이아몬드의 시장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여름철 비수기가 끝나면서 거래도 점차 활기를 되찾았다. 인도 제조업체들은 미국 시장으로 제품 출하를 확대했으며, 지난 7월 인도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10%로 확정된 것도 수개월간 이어졌던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도 내수 및 수출 시장의 분위기도 개선됐다. 뭄바이에서 개최된 인도국제주얼리쇼(IIJS)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진 반면 앤트워프와 이스라엘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다이아몬드 수요 역시 9월 홍콩 Jewell ery & Gem WORLD 개최를 앞두고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업체들의 실적 부진은 계속됐다. 알로사(Alros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7416,000만 루블( 916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1067,000만 루블( 12,970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드비어스의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5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비용 절감과 다이아몬드 가격 안정에 힘입어 손실 규모는 축소했다.

 

 

업계의 관심은 이제 연말 홀리데이 시즌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반적인 재고는 연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일부 인기 품목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라파포트는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업계가 생산량을 신중하게 관리할 경우 현재의 완만한 시장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자료: Rapaport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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